포르투갈 여행 중이던 2026년 10월 10일(토) 저녁, 리스본의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 백화점 지하 1층 마트에서 주류 코너를 둘러보며 직접 찍은 사진과 가격표를 정리했다.
와인은 워낙 종류가 많아 사진에 다 담지 못했다. 대신 국내 대형마트보다 훨씬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위스키, 일부 와인 매대 사진을 모았다.
가격은 촬영 당일 가격표에 적힌 유로(€) 금액이고, 마트 가격은 수시로 바뀐다. 가격표가 작거나 흐려 제품과 확실히 짝지을 수 없는 것은 적지 않았다. 원화 환산은 하지 않았다. 다음 날 리스본 공항 출국 면세점에서 본 가격은 리스본 공항 출국 면세점 위스키·포트와인 가격 정리에 따로 정리했다.
한눈에 보기
- 맥주: 벨기에·독일·포르투갈 맥주가 나라별 국기가 붙은 가격표와 함께 넓게 진열되어 있다. 국내 대형마트보다 라인업이 훨씬 다양하다.
- 위스키: 스카치 싱글몰트와 블렌디드는 물론, 버번과 아이리시, 일본 위스키까지 한 진열장에 모여 있다.
- 와인: 와인 코너가 매장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진에는 도루 지역 와이너리 킨타 다 파셰카(Quinta da Pacheca)의 단독 매대만 담았다.
위스키: 싱글몰트·일본 위스키

| 제품 | 가격 |
|---|---|
| 맥캘란 12년 | €97.09 |
|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 €72.35 |
| 글렌모렌지 12년 | €66.39 |
|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 €65.95 |
| 라프로익 10년 | €64.45 |
| 글렌드로낙 12년 | €57.00 |
| 브룩라디 더 클래식 라디 | €49.99 |
| 애버펠디 12년 | €49.99 |
|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 €49.69 |
| 토마틴 12년 | €47.90 |
| 카듀 12년 | €47.19 |
| 주라 12년 | €45.99 |
| 주라 10년 (잔 세트) | €45.35 |
| 몽키숄더 | €37.09 |
| 주라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 €29.99 |
| 탐나불린 | €24.99 |
| 마스 몰테이지 코스모 | €69.90 (행사가) |
| 하토자키 스몰 배치 | €51.90 (행사가) |
| 카세이 | €49.90 |
| 야마자쿠라 | €49.99 |
| 토키노카 | €39.90 |
위스키: 블렌디드·버번·아이리시

| 제품 | 가격 |
|---|---|
| 딤플 골든 셀렉션 | €43.69 |
| 제임슨 블랙 배럴 | €41.75 |
| 버팔로 트레이스 | €39.90 |
| 틸링 스몰 배치 | €37.25 |
| 젠틀맨 잭 | €37.09 |
| 부시밀스 블랙 부시 | €33.39 |
|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 | €27.55 |
| 부시밀스 오리지널 | €25.95 |
| 조니워커 레드 라벨 | €17.90 |
| 커티삭 | €12.99 (행사가) |
와인: 킨타 다 파셰카

도루 지역 와이너리 킨타 다 파셰카의 단독 매대에는 20년 토니 포트가 €54.90, 레드·화이트 와인이 €9.99~24.99에 진열되어 있었다. 매대 뒤로 이어지는 와인 통로는 사진 한두 장으로는 담기 어려울 만큼 길었다.
맥주: 벨기에·독일·포르투갈


가격표에는 나라별 국기가 붙어 있어 고르기 쉽다. 시메이, 피라트, 파터 에나메, 굴덴 드라크, 스트라페 헨드릭, 라 기요틴 같은 벨기에 맥주는 병당 €3.21~6.75였다. 에딩거, 프란치스카너, 베네딕티너, 쾨스트리처, 리겔레 같은 독일 맥주는 병당 €2.14~5.63였다.

포르투갈의 대표 맥주 수페르 보크(Super Bock) 글루텐 프리 6병 팩(33cl×6)은 €4.49였다. 같은 진열대에는 브루독, 페로니, 모레티, 기네스 같은 수입 맥주도 함께 있었다.

포르투갈 크래프트 맥주(레트라, 노르타다, 소비나, 알마, 트린다드 등)만 모은 진열대도 따로 있었고, 병당 €1.90~4.02 수준이었다.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맥주를 가볍게 맛보기 좋다.
구매 팁
- 확대해서 확인한 마트 위스키 가격표는 70cl 기준이었고, 공항 면세점에는 1L 병이 많다. 두 곳의 가격을 비교할 때는 용량을 먼저 확인하자.
- 맥주와 크래프트 맥주는 여행 중 숙소에서 마시기 좋고, 위스키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일본 위스키나 아이리시 위스키를 살펴볼 만하다.
- 한국으로 가져갈 주류는 입국 시 면세 한도가 있으니, 여러 병을 산다면 관세청 안내를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