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스페이사이드의 벤로막(Benromach)이 시그니처 레인지에 25년 제품을 더했습니다. 벤로막은 이 제품을 시그니처 레인지의 정점이라고 소개합니다. 하이랜드의 애버펠디(Aberfeldy)는 익셉셔널 캐스크(Exceptional Cask) 시리즈로 마데이라 캐스크에서 마무리한 27년 제품을 276병 한정으로 내놨습니다. 출처 출처
확인된 사실
벤로막 25년

- 벤로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그니처 레인지에 새 제품이 추가됐다며 25년을 소개합니다. 같은 레인지에는 10년, 12년, 15년, 21년이 있습니다. 출처
- 공식 제품 페이지는 25년을 시그니처 레인지의 정점이라고 설명합니다. 출처
-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했고, 도수는 46%입니다. 냉각 여과를 하지 않았고 색소를 넣지 않은 자연색입니다. 출처
- 공식 페이지는 이 제품을 피트(Peated) 스타일로 분류합니다. 출처
- 공식 테이스팅 노트는 향에서 붉은 베리, 토피 애플, 부드러운 스모크, 시나몬, 생강, 졸인 배를, 맛에서 건포도와 오렌지에 이어 열대 과일, 말린 바나나, 구운 아몬드, 약간의 후추를 제시합니다. 여운은 풀바디에 말린 바나나와 숙성된 오크입니다. 출처
- 공식 온라인숍 가격은 250파운드이고, 일반 배송은 영국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출처
애버펠디 27년 마데이라 캐스크 피니시
- 애버펠디의 익셉셔널 캐스크 시리즈 제품으로, 몰트 마스터 스테파니 매클라우드(Stephanie Macleod)가 직접 골랐습니다. 출처
- 리필 혹스헤드에서 숙성한 뒤 마데이라 캐스크로 옮겨 마무리했습니다. 숙성 연수는 27년입니다. 출처
- 도수는 55.4%, 용량은 70cl이고 276병만 만들었습니다. 출처
- 공식 테이스팅 노트는 붉은 사과, 꿀, 설탕에 절인 오렌지 껍질, 시나몬을 제시하고, 여운은 길고 부드럽다고 설명합니다. 출처
- 애버펠디 공식 온라인숍 가격은 600파운드입니다. 출처
캐스크로 읽는 두 제품의 차이
두 제품은 모두 25년을 넘긴 고숙성 위스키지만, 캐스크를 쓰는 방식이 다릅니다. 벤로막 25년은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 원액을 함께 쓴 구성이고, 공식 노트에도 베리와 건포도 같은 셰리 쪽 인상과 열대 과일·바나나 같은 버번 쪽 인상이 함께 나옵니다. 애버펠디 27년은 리필 혹스헤드에서 오래 숙성한 뒤 주정강화 와인인 마데이라를 담았던 캐스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방식을 피니시라고 부릅니다.
피니시와 여러 캐스크를 섞는 방식의 차이는 피니시와 더블 캐스크에서, 셰리·버번·와인 캐스크가 주는 풍미의 방향은 위스키 캐스크 종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독자가 확인할 점
두 제품 모두 한국 출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공식 가격은 영국 온라인숍 기준이고, 벤로막 공식숍의 일반 배송은 영국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애버펠디 27년은 276병 한정이라 국내에서 보기는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편집부 해설
벤로막은 정규 라인업의 숙성 연수를 25년까지 넓혔고, 애버펠디는 한정판 시리즈로 고숙성 원액에 와인 캐스크 피니시를 더했습니다. 고숙성 위스키가 늘 더 낫다는 뜻은 아니므로, 숙성 연수가 무엇을 알려 주는지는 숙성 연수의 의미도 함께 참고하면 좋습니다.
